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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타스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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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노인종합복지관, 개관 25주년 기념 미사

관리자 | 2025-09-26 | 조회 82

 

안녕하세요.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입니다.
본회 산하시설 ‘금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9월 26일(목) 오후 4시에 개관 25주년을 맞아 기념미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미사는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정진호(베드로) 회장 신부님의 집전으로 금천노인종합복지관 회원 어르신들과 직원,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정진호 회장 신부님께서는 강론을 통해 “지난 25년간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온 금천노인종합복지관이 앞으로도 더욱 헌신하리라 믿습니다.”라며 “인간존중의 카리타스(Caritas) 정신을 바탕으로 서로 존중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예수님처럼 사랑을 나누기를 바랍니다.”라고 귀한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시흥5동성당 성요셉성가대의 아름다운 성가가 울려 퍼졌으며, 지역주민이 직접 기도와 독서에 참여하여 더욱 뜻깊고 특별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어서 장기근속 종사자(10년 근속 3명, 5년 근속 7명)와 우수 자원봉사자(2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수년간 복지관에서 무료진료로 재능기부를 통해 헌신해 온 나윤민(희명병원 종합검진센터 진료과장) 봉사자와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민경랑 봉사자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었습니다. 

또한 AI로 제작한 개관 25주년 기념 축하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축하하며, 새로운 미래를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금천노인종합복지관 구자훈 관장은 “그동안 함께해주신 어르신과 지역주민, 그리고 묵묵히 헌신해주신 종사자·후원자·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사랑과 나눔’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000년 개관 이후 25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본 이번 행사는 감사의 마음을 나누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와 금천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카리타스(Caritas) 정신을 바탕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며, 어르신과 지역사회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따뜻하게 만들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