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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노후사회복지시설 환경개선사업 '새로운가''필요한가' 현판식·축복식

관리자 | 2025-11-04 | 조회 42

안녕하세요.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입니다 :)


지난 4일,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산하시설인 ▲바오로교실보호작업장(시설장 조성애 크리스티나) ▲바오로교실주간보호시설(시설장 한현미 루치아)에서 노후 사회복지시설 환경개선 사업 현판식 및 축복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현판식은 복지회에서 주관하는 노후 사회복지시설 환경개선 사업 내 공간개선 지원분야 ‘새로운가(家)’ 및 필수재 지원분야 ‘필(必요)한가’(이하 노후시설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재)천주교한마음한몸운동본부(이사장 윤병길 세례자요한 신부, 이하 한마음한몸)가 후원해주셨습니다. 

축복식에는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회장 정진호(베드로) 신부님, 한마음한몸 본부장 오승원(이냐시오) 신부님, 서울대교구 제3은평지구장 김완석(시몬) 신부님께서 참석해주셨습니다.

바오로교실보호작업장은 공간개선 및 필수재 지원사업 모두에 선정되어 총 1천7백여만원을 지원 받아 공간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노후된 시설 프로그램실 바닥재를 교체하였고, 필수재 지원사업으로 발달장애인 근로자들의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물품을 구입·비치하였습니다.

바오로교실주간보호시설은 공간개선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총 5백48만원의 지원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노후된 세면대와 바닥재를 교체하여 중증발달장애인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돌봄 및 재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노후시설 환경개선사업은 한마음한몸운동본부로부터 올해 총 2억8천여만원을 후원받아, 노후 복지시설의 개보수 및 필수 물품 구입을 지원하였는데요, 시설별로는 최대 5천만 원(인준시설은 2천만원)까지 지원 가능하여 공간개선 분야와 필수재 지원 분야로 나누어 추진하였습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된 복지시설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증진시켜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특히 장애인복지시설의 물리적 환경을 개선하여 이용장애인의 안전성 확보와 장애인복지시설에 대한 긍정적 인식 향상하였습니다.

모든 지원시설에는 사업 주관처와 후원처(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한마음한몸운동본부) 로고 등이 표기된 현판이 부착되며, 사업 완료 후 이용자 피드백 확인 등을 통해 환경개선 성과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