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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양로원 '성지원정대', 명동대성당 성지순례 성료

관리자 | 2026-10-19 | 조회 14

 

 

안녕하세요.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입니다 :)

법인 산하 시립고덕양로원은 2026년 봄부터 서울 내 성지로 지정된 성당 열 곳을 차례로 순례하였습니다. 

중림동 약현성당을 시작으로 마지막 명동대성당까지 무려 여섯 달에 걸쳐 이어온 열 번의 여정동안 따스한 햇살 아래 발걸음마다 순례의 기쁨을 느낀 날도 있었고, 세찬 빗속을 가르며 찾아간 순교터에서 숙연한 마음으로 그날의 역사를 마주한 날도 있었습니다. 한여름 두 달간 잠시 길을 멈추고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며 아쉬움을 달래기도 했습니다. 

2026년 10월, 성지원정대는 우리나라 최초의 본당이자 한국천주교회의 상징인 명동대성당에서 그간의 순례를 되돌아보고 완주의 기쁨을 누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의 자리는 성지원정대의 여정을 따뜻한 관심과 응원으로 지켜봐 온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의 초청으로 마련되었으며, 성지원정대 1기 어르신들과 순례의 모든 길에 든든하게 동행해온 명일동성당 레지오단 자원봉사자, 그리고 시립고덕양로원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여정을 함께 돌아보며 서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하상진 회장 신부님은 축사를 통해 “열 번의 순례를 완주하신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함께해 주신 자원봉사자와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 길에서 쌓은 믿음과 기쁨이 앞으로의 삶에도 하느님의 은총으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라고 격려의 말씀을 전하고, 따뜻한 강복으로 성지원정대의 뜻깊은 여정을 축복해 주셨습니다. 

해단식을 앞두고 있는 성지원정대의 마지막 여정까지 따뜻한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