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서 소외된 이들을 위한 의료지원 약속, 가톨릭중앙의료원-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협약 체결
관리자 | 2011-05-27 | 조회 2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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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울 가 톨 릭 사 회 복 지 회
보 도 자 료 |
■ 제목
사회에서 소외된 이들을 위한 의료지원 약속
가톨릭중앙의료원-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협약 체결
■ 개요
일시 : 2011.05.27.(금)
장소 : 서울성모병원 VIP회의실
대상 :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가톨릭중앙의료원
■ 내용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원장 : 이동익 신부)과 사회복지법인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회장 : 정성환 신부)는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가 운영하고 있는 ‘은평의 마을’과 ‘서울시여성보호센터’에 거주하고 있는 입소자들을 위한 의료지원을 위해 협약을 맺고 소외된 이들을 돕는 데 앞장서기로 했다.
두 기관은 오는 2011년 5월 27일(금) 서울성모병원 21층 VIP 회의실에서 이동익 신부, 정성환 신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체결할 예정이다.
‘은평의 마을’과 ‘서울시여성보호센터’는 서울시의 위탁에 의해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가 운영하고 있는 남 ‧ 녀 노숙인 생활시설로서, 입소자들 중 80% 이상이 장애를 갖고 있으며 그중의 30%는 중증와상환자로 분류된다.
입소자들은 중증도가 높아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했지만 생활시설에서 제공할 수 있는 의료지원에는 한계가 있었다. 금번 이 협약체결을 통해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직할병원들을 통해 향후 2 ‧ 3차 의료기관의 진료나 수술이 필요한 입소자들에게 전인적인 치료혜택을 제공하고 사회사업팀의 자선예산과 외부후원으로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로써 입소자들의 인간적인 삶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