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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산하 시설과 함께 하는 성 목요일 미사 및 발씻김 예식

관리자 | 2016-03-23 | 조회 3377

이하 보도자료는 사회복지법인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게시판(http://www.caritasseoul.or.kr/bokji)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든 사람들이 가장 존엄한 삶을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데 헌신합니다.

 

보 도 자 료

배포일자

2016 . 3 . 23 ( )

보도일시

배포 즉시

제 공

홍보 담당 : 송 새 암

(02)727-2256

수 신

가톨릭신문사, 평화방송

총 매 수

2

 

제목: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산하 시설과 함께 하는 성 목요일 미사 및 발씻김 예식

개요

일정 : 2016.3.24.()

분야

시설명

시간

미사집전

노인

고덕양로원

15:00-

유경촌 주교님

남창현 신부님

장애인

사랑손주간보호센터 및 공동생활가정

15:00-

정순택 주교님

정수용 신부님

아동양육

성모자애드림힐

17:00-

손희송 주교님

김인권 신부님

여성

마음자리

15:00-

염수정 추기경님

정성환 신부님

 

내용

오는 324일 목요일, 성 목요일을 맞이하여 염수정 추기경 이하 서울대교구 주교단은 일제히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대표이사 유경촌 주교) 산하 사회복지시설에서 해당일의 전례를 진행할 예정이다.

성 목요일은 성삼일(聖三日)의 시작이기도 하다. 이는 예수의 수난과 죽음, 부활을 묵상하고 기념하는 가장 거룩한 시간이며, 특히 성목요일에는 지역 공동체 구성원 전체가 함께 미사에 참석하는 것이 교회의 오랜 전통이다. 이 날에는 발씻김 예식도 진행한다. 발씻김 예식은 그리스도가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며 남긴 사랑의 계명을 되새기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라는 의미를 전하는 예식이다. 발을 씻겨 주는 것은 사랑과 겸손섬김정화(淨化)를 상징한다. 예수 그리스도가 제자들에게 겸손을 가르치기 위해 제자들의 발을 씻어준 데서 유래한다. 이날 예식 전 이 이야기를 담은 복음을 낭송한 뒤 발씻김 예식을 거행한다. 최근 프란치스코 교황은 전통적으로 남성들만 참여해온 주님 만찬 성 목요일 미사의 발씻김 예식에 앞으로 여성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미사 경본을 개정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개정 취지에 대해 세상 구원을 위해 자신의 몸과 피마저 내어준 주님의 한없는 자비를 어떻게 하면 더 풍성하게 표현할 수 있을까 숙고해 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직영 미혼모자 보호시설인 마음자리에서 주님 만찬 미사를 봉헌하는 한편, 미사 중 시설에서 머물고 있는 임산부 9명의 발을 씻어주며 발씻김 예식을 거행한다. 뿐만 아니라 시설에서 돌보고 있는 4명의 신생아의 발도 씻어 주며 축복할 예정이다. ‘마음자리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직원과 수녀들의 발도 씻는다. 미사 후에는 소박한 저녁도 함께 가질 계획이다.

 

같은 날 조규만 주교를 비롯한 서울대교구 주교단 역시 주교좌 명동대성당(조규만 주교, 저녁 8시 미사 집전)은 물론, 양로원(고덕양로원, 유경촌 주교 집전), 장애인 직업훈련시설(사랑손보호작업장, 정순택 주교 집전), 아동청소년 보호시설(성모자애드림힐아동센터, 손희송 주교 집전) 등 여러 사정으로 성당을 찾지 못하는 이들에게 찾아가 주님의 자비와 사랑을 전한다.

 

담당(문의)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송새암 담당(02-727-2256)